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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 심리 7개월 만에 최저…경제 비관론 확산

Written by on November 26, 2025

미국 소비 심리가 뚜렷하게 식어가고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으로 가계의 구매력이 약해지면서,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 상황뿐 아니라 향후 전망까지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5일 미 비영리 경제조사 단체 컨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8.7로 전월 대비 6.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93.2에도 못 미쳤습니다. 


향후 6개월의 고용과 소득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도 63.2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컨퍼런스보드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더 비관적으로 변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흐름은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됩니다. 미시간대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2022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9월 소매 판매 증가율 역시 0.2%에 그치며 소비 둔화를 드러냈습니다. 실업률은 4.4%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경기 둔화 신호가 이어지자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달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툴은 금리 인하 확률을 82.7%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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