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화재 현장서 여성, 소방 호스 훼손… 진압 작업 큰 혼란
Written by on December 5, 2025

달라스에서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예기치 못한 방해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여성이 소방 호스를 고의로 훼손해, 진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입니다.
달라스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새벽 1시 무렵 프로스페리티 애비뉴(Prosperity Avenue)의 한 주택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불길을 잡기 시작했지만, 작업 도중 한 여성이 호스를 흉기로 찔러 구멍을 내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호스 압력이 떨어지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달라스 경찰은 현장에서 32세 저메시아 머피를 체포했습니다. 머피는 3만~15만 달러 상당의 공공장비를 파손한 중범죄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 마약 소지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벽 1시 35분쯤 불길은 모두 꺼졌지만, 현장을 지킨 소방대원들은 “이런 방해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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