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공화당, 수작업 종이투표 개표 계획 공식 철회
Written by on December 31, 2025

달라스 카운티 공화당이 오는 3월 예비선거에서 종이 투표지를 수작업으로 개표하려던 계획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공화당 의장인 앨런 웨스트는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수작업 개표가 예상보다 훨씬 큰 재정·물류·인력 문제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스트 의장은 개표에 필요한 추가 장비와 투표지 인쇄 부담이 크고, 현재 확보된 개표 인력이 약 1,300~1,500명에 불과해 선거까지 남은 63일 안에 충분한 훈련 인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할 경우 선거 판사들이 법적 위험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공화당은 민주당과는 분리된 독자 예비선거는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웨스트 의장은 공동 선거가 아닌 방식이 선거 절차에 대한 통제력을 높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공화당은 투표소를 줄이고 종이 투표지를 수작업으로 개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는 2024년 대선 당시 전자 유권자 명부 오류로 수천 명이 잘못된 투표지를 받은 사례를 계기로 제기된 대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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