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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둔화 속 텍사스는 완만한 성장세 유지

Written by on January 12, 2026

미국 고용 증가세가 5년 만에 가장 약해진 가운데, 텍사스 고용시장은 둔화 흐름 속에서도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가 1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는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7천300개 늘었고,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2%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연방 노동부 집계를 보면 12월 미국 전체 고용 증가는 5만 명에 그치며 전국 고용시장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고, 2025년 한 해 전체로 봐도 일자리 증가는 6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텍사스의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율은 1.0%로 전국 평균 0.6%를 웃돌았지만, 과거 장기 평균인 2%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어스틴 지부의 루이스 토레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를 잃는 상황은 아니지만, 추세보다는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11월 기준 텍사스 노동력은 약 1천6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460만 명으로 주 내 최대 고용 규모를 유지했습니다.

고용 증가는 보건·교육과 전문서비스에서 두드러졌고, 유통과 에너지 관련 업종에서는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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