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공항, 보안 인력 부족으로 운영 중단 우려
Written by DKNET NEWS on March 18, 2026
미국 일부 공항이 자금 지원 문제로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 예산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공항 보안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 TSA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계속될 경우, 특히 소형 공항부터 운영 중단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연방정부 예산 합의 지연으로 일부 기관이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약 5만 명에 달하는 공항 보안 요원들이 한 달 가까이 무급 상태로 근무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생계 부담으로 출근하지 않거나 아예 직장을 떠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화요일, 공항들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공항에서는 결근율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고,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 길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봄 여행 시즌과 맞물려 항공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업계 역시 정부에 조속한 예산 합의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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