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집단 성범죄 파장…한인 학생 추가 기소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8, 2026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10대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인 학생이 추가로 기소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크카운티 대배심은 지난해 코스타리카 수학여행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15세 소년 도미닉 김을 기소했습니다. 도미닉 김은 아동 성적 행위를 담은 영상물 소지 혐의 1건과, 아동 학대 및 방치 관련 혐의 2건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4월, 라스베이거스의 한 사립학교 8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수학여행 중 발생했습니다. 당시 또 다른 학생이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영상이 피의자의 SNS 계정에서 발견됐으며, 이를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피해자를 협박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해당 영상이 아동 성학대 자료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증거를 봉인한 상태입니다.
해당 학교는 연간 학비가 3만 2500달러에 달하는 사립 학교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건이 코스타리카에서 발생한 만큼, 미국 검찰은 직접적인 성폭행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하고 영상물과 학대 관련 혐의로만 사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FBI도 아동 착취 및 인신매매 전담팀을 통해 수사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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