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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러시아 원유 제재 재강화…예외 조치 종료

Written by on April 16, 2026

미국이 이란과 러시아를 겨냥한 에너지 제재를 다시 강화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브리핑에서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일반 면허’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국가들의 원유를 다른 나라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던 예외 조치를 종료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미국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연료 수급을 고려해 일시적으로 제재를 완화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다시 강력한 제재 체제로 돌아간 셈입니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 중국을 겨냥해, 이란산 원유의 주요 구매국인 중국의 거래가 중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중국 은행에 대해 2차 제재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경제적 분노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란 자금 흐름을 차단하는 금융 제재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개인과 기업, 선박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상승한 휘발유 가격은 올여름 다시 갤런당 3달러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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