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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상 봉쇄 지속…이란 원유 수출 ‘직격탄’ 우려

Written by on April 22, 2026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 해군이 이란 항구 봉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의 저장 시설이 조만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이란 유정의 가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이는 이란 정권의 핵심 수입원인 석유 수출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제적 분노 작전’을 통해 이란의 자금 조달과 이동, 송금 능력을 체계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재를 회피하려는 개인이나 선박도 모두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 같은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이란 경제에 큰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JP모건 분석에 따르면 저장 공간이 한계에 도달하면 이란은 원유 생산 자체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결국 미국의 봉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따라 이란 경제의 충격 규모와 전쟁의 향방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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