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고 절기상의 입춘도 막 지나는 시점이다. 이곳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수와 입원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집계에 따르면 연일 30만명을 넘어가던 미국내 신규 확진자가 50% 이상 감소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수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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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금보고 시즌은 2월 12일부터 시작이다. 작년 말 Covid Relief Act가 늦게 발효됐기때문에 Internal Revenue Service에서 세금관련 시행령에 따라 컴퓨터 프로그램을 보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세금환급에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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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바다 건너 고국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이 올해 초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석하다. 의료계를 중심으로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는 비판이 거세다.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의사면허도 무효가 될 수 있는 상황이고, 지난해 조국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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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이미 많으 분들이 새해 선물로 연방 정부로부터 일인당 600달러를 받으셨을 것이다. 1차 1,200달러를 받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받게 되는데, 은행으로 직접 받는 분들은 이미 받으셨을 것이다. 하지만 1차 1,200달러 받았을 때와 은행계좌나 주소가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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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뒤덮은 2020년도 지나갔다. 필자가 즐겨 듣는 FM 방송 중 WRR 101.1에서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걸쳐서 방송 청취자들이 선정한 클래식 음악 중 40곡을 선정해서 음악도 들려주고 그 음악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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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년 전 이맘때 쯤이라 생각된다. 평소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회계사로 친분 있던 이성권 회계사가 달라스에 신문사를 창간하는데 공인회계사로서 전문가 컬럼을 부탁한다는 요청이왔다. 그 때가 시작이었다. 지난달 폐간에 이르기까지 장장 20여년을 뉴스코리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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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거론하곤 한다. 하지만 올해처럼 많은 일들이 벌어져 우리의 삶 자체를 뒤흔든 해는 근래 보기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다. 코로나 19는 이 세상을 완전히 바꾼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BC(Before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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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못 마치며 중도에 학업도 포기하고, 앞은 짧고 옆과 뒤는 긴 헤어 스타일로 1980년대를 별 볼일 없는 TV Show와 영화 단역을 전전한 조지 클루니는 그저 평범한 단역배우에 불과했다. 1994년에 ‘ER’ 출연을 계기로 무려 5년간 15시즌을 마친 후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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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우리 독자들에게 미국 대선 결과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하다.얼마 전 류현진 선수가 작년까지 몸 담고 뛰었던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월드 시리즈보다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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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고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 이상 발생했다.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도 실로 놀라운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7~9월)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66조원이고 영업이익은 12조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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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누가 대권을 차지 할지 한치 앞도 장담 할 수 없어 보인다. 이러한 와중에 상당수의 헐리우드 셀럽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우리의 자랑거리인 방탄소년단과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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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린 미국 전 연방 대법관으로 지난 27년 동안 연방 대법원을 지키며 양성평등과 소수자를 위한 판결을 이끌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지난 9월 18일 암투병 끝에 췌장암 합병증으로 87세를 일기로 타계하면서 그 공석을 채울 연방 대법관에 이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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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고국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군복무시 휴가는 과연 적절한가를 놓고 온 나라가 떠들석하다. 국방부가 지난 10일 추장관 아들 서모씨(27)의 카투사 복무시절 휴가가 적법하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낸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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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일본은 아베신조 총리가 전격 사의했다. 지난 8년여를 총리로 재임하며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으나 건강악화가 화근이 되었다.한일관계의 중요한 위치를 점할 포스트 아베로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거론된다고 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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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고국은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에 여타의 부러움을 살만큼 대처를 잘해왔다고 알고 있다.하지만 근자에 수도권에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확산세가 전국으로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고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은 3일 동안 계속해서 세자릿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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