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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칼럼] ACT 준비의 모든 것: 시험 개편부터 일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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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라디오칼럼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04-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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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 원장
제임스 서 원장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제임스 서 (James Seo)
UC Berkeley (Molecular Cell Biology, B.S.)
UCLA 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


봄학기는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남은 봄,여름 학기에는 SAT가 5월 3일, ACT는 4월 5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어,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점입니다. 목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몰아서 공부하기보다는, 시험 형식에 익숙해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꾸준한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험 형식에 익숙해지려면 시험의 변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것이 중요하겠죠? 2024년부터 SAT는 디지털 형식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시험 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고, ACT 역시 올해부터 여러 가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두 시험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형식입니다. 


SAT는 디지털 시험만 제공되지만, ACT는 디지털과 종이 시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종이 시험이 더 익숙하거나 성과가 좋은 학생이라면, ACT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올해부터 ACT 시험에 여러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깁니다. 시험 시간, 문항 수, 문제 형식, 그리고 과학 섹션까지 전반적으로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시험 시간은 기존 총 195분에서 160분으로 35분 단축되었습니다. 이는 과학 섹션을 포함한 시간 기준입니다. 문항 수도 줄어들었는데요, 기존 215문항에서 171문항으로 44문항이 감소했습니다. 문항 형식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영어 섹션에서는 기존에 지문 내 문법을 수정하는 문제들이 명확한 질문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보다 명확한 질문이 제시됩니다. 수학 섹션에서는 기존 5지선다형 선택지가 4지선다형으로 바뀌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과학 섹션입니다. 몇 년 전 에세이 섹션이 선택 사항으로 바뀌었던 것처럼, 이제는 과학 섹션도 선택 사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공계열(STEM)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과학 섹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대학 수업에 대한 준비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저희 B2A는 모든 학생이 과학 섹션을 포함해 ACT에 응시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SAT와 ACT 중 어떤 시험이 더 자신에게 잘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두 시험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는 것이고, 점수 환산표를 참고하면 어느 시험에서 유리한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CT 30점은 SAT 약1370점, ACT 34점은 SAT 약 1500점에 해당하며, 수학과 독해 점수도 비교해보며 과목별 강약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시험 일정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SAT는 5월 3일, 6월 7일에, ACT는 6월 14일, 7월 12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습니다. SAT는 7월 시험이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6월 시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주관 SAT와 ACT도 있습니다. SAT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 사이, ACT는 2월 25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학교별로 진행됩니다. 특히 현재 11학년이라면, 학교에서 시험을 제공하는지 카운슬러에게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는 SAT와 ACT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데에 정말 중요합니다.

B2A와 함께 꼼꼼히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길 바랍니다 !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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