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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룰' 확대한 NFL, 공격 보조코치에 소수인종 포함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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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32개 팀은 올 시즌부터 공격 보조 코치로 최소한 1명의 '인종적 소수자'를 고용해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29일(한국시간) NFL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수인종에는 여성도 포함된다.
이른바 '루니 룰'을 공격 보조 코치 부문까지 확대한 것이다.
'루니 룰'은 NFL 팀이 새 감독을 영입할 때 반드시 최소한 1명 이상의 소수계 후보자를 인터뷰하도록 한 규정을 말한다.
이 정책을 주도한 고(故) 댄 루니 피츠버그 스틸러스 구단주의 이름을 따 2003년 도입됐다.
'루니 룰'이 도입된 지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 NFL 32개 팀에서 흑인 감독은 마이크 톰린 피츠버그 감독이 유일하다.
NFL 전체 선수 70%가 흑인일 정도로 흑인이 리그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과는 큰 차이다.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지만, 그중에서도 인종적 소수자 중에서 감독이 될만한 자원이 부족한 탓이 컸다.
이에 NFL은 소수 집단이 공격 보조 코치로 출발해 향후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히는 차원에서 이번 정책을 결정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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