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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광희 "돌아온 귀염둥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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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귀염둥이 MC 광희입니다. 최선을 다해 진행할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웃음)"
가수 겸 방송인 광희(34)가 5년 만에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자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방송을 하면서도 끈질기게 매달리고 두드린 덕분"이라면서 "요청이 와서 단번에 한다고 했다. 장수 프로그램은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요리 대가가 출연해 한국인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기본 음식들의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2015년부터 2년간 '최고의 요리비결' MC로 활약했던 광희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입대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동준 PD는 "'최고의 요리비결'을 향한 광희 씨의 꾸준한 사랑으로 더욱 애정이 갔다"고 광희와 다시 함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광희는 복귀 소감을 묻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얼마나 잘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돼 대본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촬영장에서 처음 출연한 (요리 전문가) 선생님보다 제가 더 긴장하기도 했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요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 차분하게 보시는 방송인 만큼 예능인이 아닌 MC로서 차분하게, 보시기에 거슬리는 게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유재석을 꼽았다.
"재석이 형 한번 모시고 싶어요.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도 알고 계시고 요리에 조예도 깊으시거든요. 저에게 힘 좀 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김 PD는 "광희 씨는 요리연구가들과 호흡이 좋았던 만큼 특유의 친화력으로 활기찬 아침 방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희도 젊은 시청자층을 겨냥한 간단한 요리를 소개하는 등 최근 식생활을 반영한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돌아온 광희와 함께하는 새로워진 '최고의 요리비결'은 오는 28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전 10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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