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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병장, 해군신병 일일 교관…"말 한마디에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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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장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29)이 후배 신병들을 상대로 일일 교관으로 나서 군 생활 조언을 건넸다.
11일 국방일보에 따르면 박보검 병장은 10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했다.
'1일 교관'으로 연단에 오른 박보검은 "6주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영해 수호 임무에 나서는 여러분께 응원을 보낸다"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응원하는 동기와 선·후임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 병장은 끈끈한 전우애를 강조하며 "내 곁의 전우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아름다운 언행으로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찬 군 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일과 이후 주어지는 개인 정비 시간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지적 향상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도 했다.
아울러 박 병장은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닥치면 각종 모임과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면서 "군 복무 기간은 각자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잊지 말고 긍정적 마음가짐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짐한 것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해군병 669기로 입대해 현재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복무 중인 박보검은 지난해 3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11월 해군 창설 76주년 호국음악회 사회자로 나서기도 했다.
작년 12월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이발사) 실기시험에 합격한 박 병장은 오는 4월 30일 전역한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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