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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씬 찍다 고꾸라져 죽은 말…KBS '학대 촬영' 거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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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 진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돼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태종 이방원' 제7화에서 주인공 이성계가 말을 타고 가다 낙마를 하는 장면에서 말의 몸체가 90도가량 뒤집히며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문제 제기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KBS는 뒤늦게 입장을 내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나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KBS에 따르면 이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했습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동물 학대 행위를 규탄하며 '태종 이방원' 폐지를 요구하는 시청자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배우들도 유감을 표명하고 있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KBS를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고발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는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이 드라마의 13·14회 결방을 결정했으나, 폐지 국민청원이 21일 오전 기준 4만명을 넘길 정도로 거센 분노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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