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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오준성, 형님들 제치고 탁구대표 최종선발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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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남자탁구 유망주 오준성(대광중)이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했다.
오준성은 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끝난 2022년도 국가대표 남자부 1차 선발전에서 7승 2패의 성적으로 6조 2위를 해 최종선발전에 올랐다.
1차 선발전은 63명의 선수가 7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를 한 선수 14명이 최종선발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오준성은 우형규(미래에셋증권), 김우진, 호정문(이상 삼성생명) 등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박찬혁(한국마사회)에 이어 2위를 했다.
오준성은 아직 어리지만, 탁구인들 사이에서 청소년부 특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생이던 2017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실업팀 선배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오준성은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코치의 아들이기도 하다.
오준성 외에도 고등부 에이스 임유노(두호고)와 고교생 신분으로 실업에 조기 진출한 박규현(미래에셋증권) 등 '젊은 피'들이 최종선발전에서 더 강한 '형님'들과 겨룰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해 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혁과 박강현(이상 한국수자원공사) 등 실업 강자들은 큰 이변 없이 최종 선발전 출전권을 따냈다.
9~13일 같은 곳에서 치러지는 최종 선발전에서는 1차 선발전을 통과한 14명과 지난해 국가대표 5명 등 총 19명이 풀리그를 치러 2022년도 국가대표를 가린다.
안재현(삼성생명)과 임종훈(KGC인삼공사), 조대성(삼성생명), 조승민(국군체육부대), 황민하(미래에셋증권)가 지난해 국가대표 자격으로 최종선발전에 직행했다.
최종선발전을 통해 선발하는 남자 국가대표는 7명이다. 여기에 세계랭킹 20위 안에 들어 자동 선발된 장우진(12위·국군체육부대), 정영식(15위·미래에셋증권), 이상수(19위·삼성생명)까지 더해 총 10명이 2022년도 남자 국가대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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