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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막혔던 한국영화 '봇물'…연말연시 속속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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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그동안 개봉을 미뤄왔던 한국 영화들이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이 주연한 영화 '비상선언'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8일 밝혔다.
'관상'(2013), '더 킹'(2017)의 한재림 감독이 선보이는 '비상선언'은 하와이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상 착륙을 선포하면서 지상과 상공에서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 7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형사 역의 송강호와 비행기 탑승객 역의 이병헌과 임시완, 교통부 장관 역의 전도연, 부기장 역의 김남길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비상선언'과 함께 조진웅과 최우식이 주연한 '경관의 피', 강하늘과 한효주가 주연한 '해적:도깨비 깃발' 등도 내년 1월 개봉을 예고했다.
앞서 설경구와 이선균이 주연한 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가 12월 먼저 관객을 만날 예정이고,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 등이 출연하는 곽재용 감독의 신작 '해피 뉴 이어'도 12월 개봉일을 저울질하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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