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 축하 행사에 이미경·윤여정 등 참석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에 이미경 CJ 부회장과 배우 윤여정, 이병헌 등 한국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J ENM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을 맡은 이 부회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진행된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윤여정을 비롯해 이병헌, 강동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K팝을 소재로 한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윤제균 감독,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등이 함께했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영화 기관 주요 행사에 이처럼 다수의 한국 영화인들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보여준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 작품과 배우가 주목을 받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 감독, 각본, 국제영화상을 휩쓸었고, 올해는 미국 영화 '미나리'에 순자 역으로 출연한 70대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에 정식 개관하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개관 전시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창동 감독, 고(故) 김기덕 감독 등의 작업물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