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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콜드플레이 협업곡 드디어 온다…'마이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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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설이 무성했던 방탄소년단(BTS)과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콜드플레이와 BTS가 협업한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오는 24일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두 그룹도 이날 오후 각자의 SNS에 '마이 유니버스' 발매를 알리며 협업을 공식화했다.
영어와 한국어 가사가 함께 담긴 이 곡은 콜드플레이와 BTS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팝 음악계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로 꼽히는 맥스 마틴이 프로듀싱했다.
이 곡은 콜드플레이가 다음 달 15일 발매하는 9번째 정규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7월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한 이 음반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먼저 공개했다.
BTS의 참여 사실은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BTS가 이 곡에 협업했다는 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잇따라 흘러나왔다.
지난 10일에는 BTS가 출연한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RELEASED) 진행을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이 맡아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전 세계적 팬덤을 거느린 BTS와 현존 최고의 록밴드로 일컬어지는 콜드플레이의 협업은 큰 파급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K팝을 넘어 팝 음악계 최정상 보이밴드로 성장한 BTS는 청년 세대를 대변하는 메시지 등으로 거대한 팬층을 쌓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면서 메건 더 스탤리언, 니키 미나즈, 할시 등 다양한 팝스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BTS와의 협업이 지닌 위력도 날로 커지고 있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대중들을 끌어당기는 보편적 감성과 서정성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으며 2000년대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린다.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는 우주를 테마로 한 세계관을 펼친 앨범이다. 지난 5월 발표한 첫 선공개 싱글 '하이어 파워'(Higher Power)에서는 국내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이 유니버스' 음원 사전 주문과 사전 예약, 싱글 CD 구매는 관련 온라인 사이트(myuniverse.coldplay.com)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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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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