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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세인트루이스 유격수의 대형사고…1루심 안면 강타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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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심판이 야수의 송구에 안면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2회말 뉴욕 메츠의 공격 때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케빈 필라의 안타성 타구를 잘 건져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격수 에드문도 소사는 한 바퀴 돌면서 그 탄력을 이용해 강하게 1루에 송구했다.
그런데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 던진 탓에 송구가 부정확했다.
소사의 송구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아닌 1루심 주니어 밸런타인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1루심 밸런타인은 아웃과 세이프 여부를 가리기 위해 1루 베이스 쪽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송구가 자신의 오른쪽 뺨을 향해 날아오는 걸 알 수가 없었다.
밸런타인의 뺨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나머지 심판들과 메츠 트레이너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밸런타인 곁으로 모여들었다.
이로 인해 약 1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2년 차 심판인 밸런타인은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교체되지 않고 경기에 남았다.
필라의 타구는 안타로 처리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주심을 제외하고 나머지 심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예외가 있었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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