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봉준호, 이탈리아 영화팬들에 영상메시지…"한국영화 아껴주길"
페이지 정보
본문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영상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한국 영화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봉 감독은 1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은 문화·정서적으로 통하는 면이 많이 있는 거 같다"며 맛있는 음식에 대한 '집착', 가족에 대한 풍부한 감정, 뜨거운 열정 등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이어 "저 또한 영화에서 항상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뜨거운 감정들, 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기 때문에 이탈리아 관객들이 아주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또 "저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감정·정서의 한국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많은 한국 영화들 폭넓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상 메시지 촬영은 1∼11일 열린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봉 감독은 한국 영화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영상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