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김하성, 2호 3루타 작렬…샌디에이고, 밀워키에 2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5-27 16:00

본문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두 번째 3루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2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밀워키전을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1(114타수 24안타)로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연장전 끝에 밀워키를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1사 2, 3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밀워키 선발투수 라워는 3회말 중월 솔로포를 터트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또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하성은 7회초 2사 후 밀워키 불펜 브래드 박스버거를 상대로 중월 3루타를 때렸다. 밀워키 중견수 로렌조 케인이 김하성의 타구를 쫓았지만 잡지 못했다.

김하성은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데뷔 첫 3루타를 기록한 지 4경기 만에 시즌 2호 3루타를 생산했다.

보비 디커슨 샌디에이고 3루 코치는 3루타를 친 김하성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인 대타 브라이언 오그래디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김하성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1-1로 맞선 양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한 10회초, 샌디에이고 선두타자 빅토 카라티니가 우전 안타로 주자 윌 마이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2루수 뜬공으로 잡히는 등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다.

10회말 샌디에이고는 1사 1, 2루 위기를 넘기고 승리를 지켰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a521ba779e7464be03c958229569e127_1622149218_82.jpg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에 이어 '버터'도 어김없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린 방탄소년단(BTS)은 팝 시장에서 확고한 흥행력을 지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BTS는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주류 팝 시장에 안착한 뒤 대중적 슈퍼스타로서 새로운 …
    연예 2021-06-02 
     배우 이유비 측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쳤다. 죄…
    연예 2021-06-02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디펜딩 챔피언' LA레이커스를 30점 차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피닉스는 1일 미국 피닉스의 피닉스 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PO 1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레이…
    스포츠 2021-06-02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사후 판정으로 자책점 1개가 줄었다.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도 5.53에서 5.20으로 좋아졌다.1일 MLB닷컴 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지를 보면, 양현종의 5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등판 결과가 3이닝 5피안타 3실점 2자책에서, '3…
    스포츠 2021-06-02 
    가수 김흥국(63)씨가 운전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뒤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예 2021-06-01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가 한강공원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 편을 방송한 이후 일각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그알'은 지달 29일 방송에서 다양한 실험과 자문을 통해 손 씨가 타살을 당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방향으로 …
    연예 2021-06-01 
    20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 팀 유타 재즈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유타는 3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
    스포츠 2021-06-01 
    MLB닷컴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가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사이영상 투표 5위 진입'을 예상했다.키건 매티슨 기자는 31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박스' 기사를 게재했다.한 팬은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물었다.매티슨은 "류현진은 …
    스포츠 2021-06-01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멤버 타블로가 미국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한다.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는 타블로가 최근 미국 제작사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의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
    연예 2021-05-31 
     "'모범택시' 관련 기사 댓글을 보니 '장성철은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 긴장 풀면 안 된다'는 게 있더라고요. 재밌었어요. 나쁜 놈이 되지 않고 잘 끝나서 좋았어요. (웃음)"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의성(55)이기에 '반…
    연예 2021-05-31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과 함께 플레이오프 4차전 패배를 떠안았다.LA 레이커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
    스포츠 2021-05-31 
    한국을 대표하는 동갑내기 좌완 투수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동반 승리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김광현과 양현종은 30일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한국 기준으로 경기 시작 시간도 오전 5시 10분으…
    스포츠 2021-05-3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섰다.방탄소년단은 28일 방송된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에 출연해 신곡 '버터'(Butter) 무대를 선보였다.흰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별다른 장치나 조명 …
    연예 2021-05-28 
    '무한상사' 영업 3팀 유재석 부장이 본부장 직함을 달고 '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JMT)로 이적했다.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유야호'를 이을 개그맨 유재석의 새 부캐(부캐릭터·스타들의 제2의 자아를 나타내는 속어) 유 본부장을 오는 29일 방송을…
    연예 2021-05-2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린 박인비(33)가 배수진을 쳤다.박인비는 27일 치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5홀 차로 대파한 뒤 "모든 경기에서 다 이긴다는 마음가짐"…
    스포츠 2021-05-2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