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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한인 사회와 협력해 더 좋은 “캐롤튼 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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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 후보, 한인 동포 사회에 투표 참여와 지지 호소
북텍사스 대표 한인 타운인 캐롤튼 시가 오는 5월 7일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스티브 바빅(Steve Babick) 후보가 사전 투표 기간을 앞두고 DKNET 라디오을 찾아 캐롤튼 지역 한인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 스티브 바빅(Steve Babick) 후보를 공개 지지를 선언한 캐롤튼 소방관 협회(Carrollton Fire Fighters Association)의 제이슨 코글러(Jason Kogler) 회장도 같이해 공개 지지한 배경을 밝혔다.
서장원 기자 © KTN
[스티브 바빅 후보]
Q. 지금까지 시장 선거 운동 상황은?
선거 운동은 지금까지 너무 잘 되고 있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여러 지역과 커뮤니티를 방문해 공약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요한 사실은 투표가 곧 시작된다는 것이다. 사전 투표가 오는 25일(월)에 시작해 5월 3일(화)까지 이어지고 5월 7일(토)에 본 투표가 있다. 가능하면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
Q. 캐롤튼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시정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입증된 결과물을 만들어 왔다.
또한 현재 시의회는 경험이 적은 젊은 시의원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대부분 1년 반의 시정 경험을 가진 시의원들에게는 경험이 많은 시장이 필요하다.
한 가지 덧붙이면, 여러 회사에서 재정 담당 이사로 일해 봤고 투자 전문가로서 캐롤튼 한인 사회 지역을 포함해서 여러 곳에 투자를 해본 경험을 갖고 있다.
그래서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Q. 다양한 커뮤니티가 상생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은?
캐롤튼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있는 지역이기에 모든 커뮤니티의 집과 같은 지역이 돼야 한다.
지금까지 라마단 행사부터 필리핀 독립기념일 행사, 한국 페스티벌 등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그들의 소리를 듣고 같이 대화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 테이블에 앉아 대화하려 한다.
또한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시정 활동 내용을 여러 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지속해 언어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Q. 한인 동포들에게 한마디
한인 동포 사회가 캐롤튼 내에서 10% 이상 계속 성장하고 있기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인 동포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캐론튼 시의 미래는 밝다.
그래서 같은 협력해 그 밝은 캐롤튼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
또한 더 나은 캐롤튼을 위해 모든 한인들이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
[캐롤튼 소방관 협회의
제이슨 코글러 회장]
Q. 캐롤튼 소방관협회 (Carrollton Fire Fighters Association) 란?
소방관협회는 시 공무원인 소방관의 회원제 모임이다. 현재 캐롤튼 전체 소방관들 중 99%의 170여 명의 소방관이 소방관협회의 회원이다. 그래서 소방관협회는 캐롤튼에 속한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과 근무 조건 등이 개선되도록 소방관을 대표해서 일하는 공익 단체이다.
Q. 스티브 바빅(Steve Babick) 후보를 공개 지지며 정치 참여를 한 이유는?
소방관협회가 정치 참여를 한 이유는 캐롤튼을 더 좋은 도시로 커뮤니티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소방관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면서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러한 현장의 필요와 어려움을 시에 전달하고 소방관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정치에 참여한다.
특별히 바빅 후보를 공개 지지한 이유는 바빅은 소방관협회와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해왔고 협회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러한 이유로 바빅 후보를 공개 지지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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