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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매력 중 하나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달라스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거리 중 하나는 AT&T 디스커버리 거리를 방문하는 것이다. 넓은 잔디 공간과 창의적인 설치 예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라스에서는 콘서트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새벽 2시까지 열린다. 

달라스 페롯 박물관(Dallas’ Perot Museum)은 목요일 특별 행사인 ‘탭 엣 더 페로(Tap at the Perot)’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로컬 음식들 및 음료, 그리고 각종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21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생각의 모자를 쓰고 ‘미스테리 살인 사건(Murder Mystery Co.)’과 함께 미제 사건을 해결해보자.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미제 사건 해결 뿐 아니라 3가지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살인 미스테리를 테마로 한 저녁 만찬 행사에서는 미드나잇 엣 가면극장(Midnight at the Masquerade), 틸스 데스 두 어스 파트(Til’ Death Do Us Part), 죽음과의 댄스(A Dance with Death)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공연과 행사들에 참여할 수 없다면, 친구들 혹은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 행사들을 계획해보자. 

좋은 책들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도서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숍 아트 거리(Bishop Arts District)에 위치한 ‘더 와일드 탐정들(The Wild Detectives)’은 독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진기하고 다양한 책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커피와 차, 칵테일을 제공하며, 건물 뒤편에는 아늑한 야외 파티오가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독서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등 행사가 가득 적힌 달력도 비치돼 있다. 더 와일드 탐정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달라스에는 밤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하다. 가족, 지인들과 함께 11세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중세시대 타임즈(Medieval Times)에 방문해보자. 이 쇼는 기사들이 왕좌를 지키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토너먼트를 테마로 하며, 방문객들은 4가지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최고의 오락실을 찾고 있다면 달라스에 위치한 데이브 엔 버스터(Dave and Buster’s) 아케이드 방문을 추천한다. 각종 게임부터 다양한 먹거리, 쇼핑할 수 있는 귀여운 물건들까지 준비돼있다. 이곳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