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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빛나는 텍사스 라이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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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름다운 조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을 더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쉬는 날을 이용한 자동차 여행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가족들과 함께 강가를 걷는 것은 물론 홀리데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조명 경관을 감상하는 등 크리스마스 맞이 텍사스 자동차 여행은 온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KTN 보도 편집국
1. 달라스 다운타운 (Dallas Downtown)
크리스마스 조명을 즐기기 위한 첫 번째 자동차 여행 목적지는 홀리데이 시즌 동안 활기를 띠는 달라스 다운타운이다. 높은 건물들은 하얀색 시트와 파란 조명으로 꾸며지며, 나무들은 다채로운 조명으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 뉴욕의 크리스마스 경관과 가장 유사한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 그레이프바인 메인 스트릿 (Grapevine Main Street)
‘텍사스의 크리스마스 수도’로 알려진 그레이프바인 스퀘어는 그 명성답게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하다. 그레이프바인 스퀘어에 위치한 모든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은 입구부터 지붕까지 활기차면서도 우아한 장식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레이프바인을 방문하는 동안, 노스 폴 익스프레스(North Pole Express), 론스타 크리스마스(Lone Star Christmas), 스노우랜드(Snowland)와 같은 지역 축제들도 함께 가볼 것을 추천한다.
3. 프레리 라이트 (Prairie Lights)
텍사스 홀리데이 시즌 동안 ‘프레리 라이트’는 조명으로 수놓아진 1마일에 달하는 빛의 터널을 자랑한다. 그랜드 프레리에 위치한 프레리 라이트에는 4백만개 이상의 조명들이 경관을 이루며, 터널 중간에는 홀리데이 빌리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프레리 라이트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따뜻한 핫 초콜릿은 물론 산타와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4. 워크웨이 오브 라이트 (Walkway of Lights)
이제 힐 컨트리(Hill Country)의 마블 폭포(Marble Fall)로 떠나보자.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워크웨이 오브 라이트 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조명들로 방문객들을 놀라게 한다. 200만개 이상의 조명들과 400개의 조각상, 반짝이는 화환들 등 파노라마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할 규모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자랑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미리 말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산타가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5. 헤인즈 패밀리 라이트 디스플레이 (Haynes Family Light Display)
존슨 시티에서 열리는 ‘헤인즈 패밀리 라이트 디스플레이’는 리버워크나 무드 정원과 같이 널리 알려진 유명 명소는 아니다. 하지만 유명하지 않다고 해서 이곳의 전시가 별볼일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헤인즈 패밀리 주택에는 50만개의 조명과 25피트 높이의 나무들, 아름다운 조명 쇼,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관람하는 조명 터널을 즐길 수 있다.
6. 웨스트 37번가 (West 37th Street)
활기가 넘치는 어스틴은 크리스마스에도 역시 이색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어스틴에 위치한 웨스트 37번가는 거리에 심어진 많은 나무들과 집집마다 꾸며진 여러 조명들로 가득하며, 미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은 아닐 수 있지만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더 리버 워크 (The River Walk)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리버 워크’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때마다 추천 명소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이렇게 리버 워크가 홀리데이 시즌에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 나무마다 매달린 아름다운 조명 아래를 걷고 있노라면 마치 마법 세계 속에서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8. 프레스트우드 포레스트 네이버후드 (Prestwood Forest Neighborhood)
휴스턴 브라이어브룩 드라이브(Briarbrook Drive) 1300 블록에 위치한 이 주택은 상상을 뛰어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집에 있는 나무부터 지붕 위에 있는 순록 장식까지 하나의 조명 전시를 보여준다. 휴스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길에 이 집의 경관을 구경해보는 것도 좋다. ‘빛의 신들’이라고 불리는 프레스트우드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텍사스 겨울 시즌 동안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9. 리버 오크 (River Oaks)
휴스턴에서 또 한 곳 방문해볼 곳은 바로 ‘리버 오크 페스티벌’이다. 이곳에서는 텍사스 홀리데이 시즌 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나뭇가지에 우아한 조명들이 매달려 있고, 나뭇잎 위로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또한 고풍스러운 집들이 순박하면서도 우아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10.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 (Festival of Lights)
갈베스톤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오브 라이트’는 텍사스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100만개가 넘는 조명들로 만들어진 100개 이상의 전시품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따뜻한 모닥불 옆에서 핫 초콜릿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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