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전미대학체육협회, NCA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며 텍사스 내 여성 스포츠에서 이를 금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NCAA가 여성 스포츠 경기를 홍보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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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경찰이 소형 스키밍 장치가 신용카드 정보를 몇 초 만에 훔칠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최근 플레이노 전역에서 실시된 단속 중, 경찰은 판매 단말기에 설치된 스키밍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발견된 두 번째 사례로, 이 장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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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아침 아메리칸 항공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달라스 시간 아침 7시 재개됐습니다. 기술적 문제로 인해 미국 전역의 모든 항공편을 운항 중단돼 연중 가장 바쁜 여행일인 오늘 아침 아메리칸 항공 여행객들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기술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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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에서 14살 소년이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어 가족과 지역 사회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피해자는 에반스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미르 대브니(Jamir Dabney)군으로, 사고는 지난 토요일 저녁 6시 15분경, (Lake Forest Drive)와 하이랜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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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텍사스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 중 일부가 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합니다. 내년 새해 1월 1일부터 텍사스에서 새로운 법률들이 시행됩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개인 차량에 대한 연간 안전 검사(annual safety insp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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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그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와 그 다음날인 목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인 수요일에는 기온이 온화할 것으로 보이며 최고 기온은 약 63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다만 그 전날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야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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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에서 픽업트럭 운전자가 대형 쇼핑몰로 돌진해 5명이 다치게 한 뒤 경찰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텍사스주 공공안전국은 지난 21일 저녁 남부 킬린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경찰에 쫓기던 트럭 운전자가 쇼핑몰 입구 유리문을 깨고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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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발언에 대해 파나마에서 반발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22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국민의 독점적 재산이며, 국내 영토 주권은 결코 타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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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지시간 오후 7시,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차량이 인파를 덮치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50세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용의자 탈렙 A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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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3일 탄핵 정국 수습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지만 여야 대치 전선으로 논의 과정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과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첫 회의를 오는 26일 열기로 했습니다. 첫 회의에는 양당 대표가 참여하고 이후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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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사살’ 및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23일,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는 메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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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이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에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연준의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마이클 바가 해임에 대한 법률 자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1일 바 부의장은 최근 몇 주간 로펌에 해임 가능성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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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빅테크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갔지만, 소비재 업종에서는 다수의 유명 기업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22일 올해 파산으로 약 1만4천 명이 해고됐고, 문을 닫은 점포 수는 약 7천100곳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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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관 클래런스 토머스가 억만장자로부터 수십 년간 수백만 달러 상당의 선물을 받은 사실이 상원 법사위원회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토머스 대법관은 텍사스 억만장자 할런 크로에게서 무료 비행기, 요트 여행 등을 받았으며, 이는 기존 폭로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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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경찰은 어제(22일) 새벽 종점에 멈춘 지하철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전혀 모르는 남성이 고의로 붙인 불에 타 숨진 여성 사건과 관련, 이 여성에게 불은 붙인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경찰은 이 남성을 알아본 고등학생 3명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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