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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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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는 7일부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북한에 의한 공무원 피살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가족 관련 논란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한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의 망명 관련 내용도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국회는 7일 13개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여야는 회의 시작에 앞서 숨진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이다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6일까지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가 대립했던 국방위는,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과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통위에서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의 출국 논란과 북한군에 의한 공무원 피살 사건, 그리고 북한의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의 망명건이 쟁점입니다.
국민의힘은 국감 20일은 야당의 시간이 될 거라며 벼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흠집 내기로 정쟁 국감을 만들려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 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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