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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직접 수색...영해 침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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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A씨가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사건에 대해, 북한이 직접 수색 작업을 벌여 시신을 찾으면 넘겨주겠다며, 자신들의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남조선 당국에 경고한다'는 제목으로,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보도했습니다. 공무원 A씨의 수색 작업 과정에서 한국 측이 북측의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한 겁니다.
이번 보도는 북한이 직접 수색 하겠다며 시신 인도 계획까지 밝힌 만큼, 한국의 공동조사 요구엔 응하지 않는 것은 물론, 더 이상의 문제 제기도 거부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또한 북한이 언급한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은 서해 경비계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해북방한계선, NLL보다 훨씬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시신 수색작업에서 남북간 긴장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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