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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과 통지문에 대해 여야의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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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무원 A씨의 피격 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 통지문에 대해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5일 “엄중한 상황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북한 지도부가 미안한 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과거 북측이 몇 번 사례를 통해 유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미안하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한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에도 야당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단히 미안하다’라는 단 두 마디 이외에는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 사과의 의미를 느낄 수 없는 통지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늑장 대응, 의도적 지연 보고 등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47시간 동안 침묵한 사유와 대응 조치 내역부터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문재인 대통령이그토록 비판하던 세월호 7시간과 무엇이 다르냐”며 “유가족들의 비통한 마음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나”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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