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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의회, 새 예산안 '통과'...재산세율 인하와 경찰 예산 증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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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McKinney) 시의회가 2020~21년 회계연도 예산 6억 4100만 달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재산세율 인하와 경찰예산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맥키니(McKinney) 시의회가 2020~21년 회계연도 예산 6억 4100만 달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수개월간의 심사 끝에 승인된 맥키니 시의 새 회계연도 예산에는 재산세율을 평가액 100달러 당 약0.5% 인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재산세율은 인하되지만, 현재 맥키니 지역의 주택 가치가 오르고 신규 주택 거래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세수는 이전 회계연도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맥키니 시는 이번 새 회기까지 5년 연속 재산세율을 낮추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새 예산 편성안에서 주목받는 또 다른 항목은 경찰 예산이 증액된 것입니다.
지난 15일 열린 시민 공청회에서 레이니 로저스(Rainey Rodgers) 시장 대행은 경찰 예산 증액안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해 일부 시의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맥키니 시경찰 예산에 대한 지출은 일반 예산 지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2070만 달러의 경찰 예산은 맥키니 시의 일반 행정 예산의 약 26%를 차지합니다. 이외에도소방서 예산은 3400만달러, 일반 행정 예산은 2460만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또한 새 회계연도 경찰 예산 사용에 4개 기관의 초동대응요원과 학교보안전 요원인 스쿨 리소스 오피서, 그리고 정신 보건 조력자 지원 항목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키니 시의 새 회계연도 예산에는 일반직 공무원의 생활비 1.5% 인상안 등이 포함됐으며 시 차원의 거리 건설 플랜 예산과 Apex Centre Fund 적자 보전 예산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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