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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 '홀로그램 기술' 활용한 새로운 수업 방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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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학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UTA(UT-Austin)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수업 방식이 시범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최근 UTA의 맥콤스(McCombs) 경영대학원이 어스틴(Austin) 기반의 Contextual Concept Group과 리코스(Recourse)라는 신 3D immersive video solution 기술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수업 방식에 적용하는 새 교수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새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과 교수 간에 참여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원격 학습 경험이 실현될 것입니다.
리코스(Recourse)라는 기술이 적용된 새 수업 방식에 따르면 교수의 실물 모습이 고해상도의 홀로그램 이미지로 나타나 사회적 거리 두기 환경의 물리적 교실과 화상채팅서비스 줌(Zoom)을 이용한 캠퍼스 밖 원격 학습 상황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실제로 교수와 질의 문답을 해가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수업 실현을 위해 교수는 최첨단 카메라와 빛 모니터 그리고 콘트롤 룸이 갖춰진 텔레비전 스튜디오의 녹색 스크린 앞에서 수업을 실연하게 됩니다.
이러한 리코스 수업 방식은 현재 맥콤스 경영대학원의 스티브 림버그(Steve Limberg) 교수 등 해당 경영대학원의 일부 교수들의 수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CCG의 짐 스펜서(Jim Spencer) 최고경영자는 리코스 기술의 높은 신뢰성을 강조하며 교수들의 안전 보장과 교실 내 사회적 거리 두기 환경 개선 그리고 원격 학습 경험 수준 개선이 당사의 기술 개발 노력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코스 기술은 맥콤스 경영대학원의 혁신적인 문화에 부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대학원은 리코스를 적용한 새 수업 방식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UTA와 맥콤스 경영대학원은 코로나 19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가을 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했으며 어스틴의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해 교수와 학생의 안전을 위한 여러 양식들을 활성화하는 새 수업 방식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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