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연방 하원에 한인 5명 '출사표'
페이지 정보
본문
미 연방하원 자리에 5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미주한인유권자협회는 오늘 오는 11월 3일에 실시되는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5명의 한국계 후보가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435명의 연방 하원의원 중 한국계는 2018년 뉴저지 3선거구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의원이 유일합니다. 연방 하원의원인 김 의원은 지난 1993년 이후 25년 만에 한인으로 연방 하원에 당선됐으며, 올해 선거에서 재선을 노립니다.
또한 2018년 캘리포니아주 39 선거구에서 석패한 공화당 소속의 영 김 후보도 재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김후보가 승리할 경우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하원 입성을 이루게 됩니다.
이외에도 워싱턴주 10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후보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2007년 워싱턴주 타코마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타코마 시장 자리에도 올랐습니다. 특히 시애틀 교외 지역인 워싱턴 10선거구는 민주당 성향이 뚜렷한 만큼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 48선거구의 미셸 스틸 후보, 캘리포니아 34 선거구의 데이비드 김 후보도 공식 출마합니다. 미주한인유권자협회는 "각 지역의 지지율을 감안할 때 한인 후보 중에서 2~3명이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