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달라스 다운타운 소매 경기, "회복 조짐 보여"
페이지 정보
본문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완전한 경기 회복까지는 수년의 시간의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든 달라스(Dallas) 다운타운의 소매 경기가 다행히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적으로 달라스 다운타운의 일일 유동인구는 13만 5000명 정도에 달했으나 코로나 19 팬데믹 후 방문객 수가 약 70% 감소하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때문에 미 전역의 다른 대도시들처럼 어려움을 겪으며 경기 파탄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람들로 붐볐던 오피스 빌딩에선 평소의 25% 정도에 불과한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재택 근무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10일) Downtown Dallas Inc.가 주최한 가상 타운홀 미팅에서 부동산업체 Crescent Real Estate Equities의 존 조그(John Zogg) 매니징 디렉터는 “다운타운의 유동 인구가 줄면서 소매 경기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기존 임대 계약을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갱신하는 등 임차인들과 함께 임대 계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텔업계의 객실 점유 수준이 코로나 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려면 약 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신중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SMU의 마이크 데이 비스(Mike Davis) 경제 전문가도 실업률이 낮아 상황이 호전되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빠른 경기 회복의 기대는 어렵지만 최근 다운타운에선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의 몇몇 레스토랑들이 새로 문을 열었고 웨스트 엔드(West End) 등에선 공원 두 곳이 건설되고 있으며 파머스 마켓은 가을 운영 계획이 짜여져 있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Downtown Dallas Inc.의 관계자는 현재 달라스 다운타운에 레스토랑과 소매점 그리고 박물관 200여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트 디스트릭트(Arts District)에서 열리는 공연도 조만간 재개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운타운의 많은 호텔들도 영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숙박 상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owntown Dallas Inc.는 다운타운의 오피스 직장인의 50% 정도가 일터로 돌아오는 내년(2021년) 1월 쯤 다운타운 지역의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