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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구단 훈련장 개방 '허용'...달라스 매버릭스는 개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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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제한된 개인 훈련을 위해 구단 훈련장 개방을 허용한 가운데, 마크 큐반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는 훈련장 문을 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큐반은 '디 어슬레틱 달라스'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훈련장 개방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문제는 검사를 할 수 없고, 선수든 다른 직원이든 모두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ESPN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구단들에게 증상이 없을 경우 코로나 19 검사를 시행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큐반은 "우리는 다른 종류의 예방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선수들이 밖에서 농구 연습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이었습니다.
NBA는 오는 9일부터 자택 대기 명령이 완화된 지역에 한해서 구단들이 훈련장을 개방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훈련은 철저히 개인 훈련만 진행된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소식통을 인용, 훈련장에는 최대 여섯 명의 보조 코치나 선수 육성 부문 관계자만 출입이 허용되며 감독은 참가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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