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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패트릭 부지사, 스포츠 재개 시 '관중 입장 허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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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패트릭 텍사스 부 주지사가 스포츠 경기장에 관중들의 입장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패트릭 부주지사는 어제 달라스 모닝 뉴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팬들도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경기의 일부분이라며 경기가 다시 시작했을 때 그들을 입장시키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포츠가 재개됐을 때 관중들의 입장도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보수 성향 방송 'FOX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년층은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맞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말을 남겨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캐스터 출신인 패트릭 부 주지사는 자신이 생각한 대안도 밝혔는데, 무관중 대신 경기장에 수용 인원의 30% 수준의 관중을 입장시키며 상황이 진전되면서 입장 관중 수를 늘리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2만 5천명 만으로도 함성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수용 인원을 줄이는 대신 팬들이 관람할 수 있는 경기 수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이들이 관람의 기회를 갖게하고입장할 때는 체온을 측정과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하자고 했습니다.
현재 무관중 경기는 메이저 리그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연 수익의 40%를 차지하는 관중 입장 수익을 잃게 되자 선수들에게 추가 연봉 삭감을 주장했고, 선수들은 이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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