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 버섯 농장 등에서 설연휴 기간 동안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살해한 자오 천리가 자신의 범행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NBC뉴스 중국계 자넬 왕 기자는 어제, 샌마테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천리와의 짧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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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건드린 사냥용 소총에 사람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45분께 캔자스주 위치토 인근 도로에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세 조지프 스미스가 뒷자리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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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2차 연도에 백악관 주요 참모진의 3분의 1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오늘(26일)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든 정부 2년차였던 지난해 대통령 보좌진 66명 중 21명이 백악관을 떠났다며,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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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어제(25일)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견해를 유지하면서도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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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IBM이 어제(25일) 전체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3천9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IBM은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도 향후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구글과 아마존,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의 대규모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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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제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한 초등학교 교사가 결국 학교 측을 고소했습니다. 위험 징후를 여러 차례 보고했음에도 학교 측이 이를 무시했다는 이유입니다. 어제(25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리치넥 공립초등학교 교사 아비게일 즈베르너는 재직 중인 학교 측을 상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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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년 뒤에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초과하면서 오직 이민의 힘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24일) 의회예산국(CBO)이 내놓은 향후 30년간 미국 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 인구는 올해 3억3천600만명에서 2053년 3억7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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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공급을 초월하는 고용시장의 열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24일) 최근 임시고용 노동자 수를 줄이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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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어제(24일) 네바다주 리노 인근에 전기차 배터리·전기트럭 '세미' 생산시설을 새로 건설하기 위해 3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새 배터리 공장은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인 4680 배터리를 연간 200만대를 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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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유료 회원제인 프라임 고객을 상대로 월회비 5달러로 다양한 의약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약 구독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엑스패스'(RxPass)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혈압약, 당뇨약 등 복제약(제네릭) 50여 종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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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매년 1∼2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어떤 유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할지 정례 평가 절차를 거쳐 예측해 백신 제조에 반영토록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FDA는 오는 26일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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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서부에서 어제(23일) 오후 또다시 60대 노동자가 총기를 난사해 모두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총격 사건은 오후 2시 30분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25마일가량 떨어진 도시 해프문베이 외곽의 농장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샌머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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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금리 인상 중단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기준금리가 연준의 최종금리 전망치인 5.1%에 가까워지면서 인상 중단이 머지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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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에서 29세 흑인 운전자가 교통단속 경찰관들에게 구타당해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경찰관의 체포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하다 붙잡히는 과정에서 심한 구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복수의 매체들을 종합하면 멤피스의 교통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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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설 전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20분께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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