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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가게 단속으로 체포된 남성, 소송 제기 '대마초 합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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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알렌 경찰의 대마초 가게 단속으로 체포된 70세 남성 사비 칸이 이번 주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사업 계속 할 수 있도록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칸은 당시 불법적인 수준의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 성분이 포함된 대마초 제품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6명 중 한 명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된 제품의 THC 농도는 주 법적 한도인 0.3%를 크게 초과한 7~8%에 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칸은 18세 남성에게 신원 확인 없이 대마초 제품을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칸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세르지는 당국이 그의 의뢰인을 포함한 유사한 사업체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지난 22일 텍사스 동부 지구 연방 지방법원에 개입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문서에는 "마약단속국DEA와 알렌 경찰서, 콜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칸의 소규모 사업체를 표적으로 삼고, 공격적이며 헤드라인을 의식한 단속을 집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세르지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알렌 당국의 대마초 매장 단속 방식을 바꾸고, 대마초가 합법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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