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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의 미스터리 총격에 10대 후반 남성, 팔에 총경상 입어…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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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Allen)에서 십대 후반의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팔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총격 용의자의 신원과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당부한 가운데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 아홉살의 피해 남성은, 이번 주 월요일(6일) 오후 4시 30분경, 알렌 하이츠 드라이브(Allen Heights Drive)에서 북쪽 방향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에 총격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가던 해당 남성이 어느 순간 총성을 들은 뒤 바로 오른쪽 팔과 다리에 무엇인가가 강하게 타격하는 느낌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 남성이 이 같은 총상을 입기 바로 직전, 한 SUV 차량의 운전자가 운전석 뒤쪽 문에 총알이 날아 들었다는 신고를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자전거를 탄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 주변에서 목격자 증언을 수집해 용의 차량이 갈색의 구형 쉐보레 아발란치(Chevrolet Avalanche)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 신원과 신변 확보를 위해 시민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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