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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 육성 나선 아마존과 텍사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학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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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T 산업을 이끌 인재가 필요한 아마존(Amazon)과 지역 발전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중시하는 텍사스의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산학 연계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테크 인재 발굴을 위해 관련 학위를 개설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교육계 고위 관계자들과 아마존 웹 서비스팀이 어제 달라스(Dallas)에서 열린 한 관련 행사에서 준학사와 학사 학위가 부여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 프로그램 개설을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등 로컬 교육 관계자들과 주 교육 관계자들은 오래 전부터 텍사스 인력 강화와 학생들의 장래 직업 준비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아마존의 웹서비스팀과의 산학 협력을 과감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팀운 커뮤니티 칼리지의 클라우드 컴퓨팅 커리큘럼 설계에 참여했으며, 해당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졸업 후 직종과 연결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개설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전공해 관련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아마존과 타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그리고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할 수 있으며, 임금 수준은 초봉이 6만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은 산학연계 식의 이 같은 고등 교육 인재 발굴 이외, 달라스와 어빙(Irving), 휴스턴(Houston) 교육구들의 초중등 학생들에게도 컴퓨터와 데이터 관련 기술을 교육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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