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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회 DFW 지부 주최, 제 14회 한미 연례 만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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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회 DFW 지부가 주최하는 한미 연례 만찬회가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5시 Dallas Omni Hotel at Park West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으로 연방수사국(FBI) Dallas 지부의 Matthew Desarno 지국장이 기조연설을 전했습니다. 그는 인신매매는 미국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조직 범죄로, 특히 텍사스의 경우 전미에서 2위로 인신매매 범죄율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FBI는 아동학대 및 인신매매를 전담하는 총 80여개의 테스크포스팀를 통해 피해자들을 구하고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연례만찬회에선 한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도 같이 진행돼, 전영주 전임회장에게서 이여진 신임회장에게 한미연합회 깃발이 이양됐습니다.
이여진 신임회장은 한미연합회는 발전할 가능성 많은 단체로, 앞으로 시민권 취득, 센서스 참여, 입양아 문제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여진 신임회장입니다.
#. 이여진 신임회장 int
한편 이날 김사랑, 서희린, Esther Cha, Kate Lee, Gracie Park 등 5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Texas Instruments의 Jarvis Jacobs 박사와 달라스한인회 박신민 차세대분과위원장에게 Excellence in Community Service 상이 수여됐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와 미 주류 사회의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례 만찬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 캐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 달라스, 루이스빌, 얼빙, 갈랜드 등 시 관계자 및 다수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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