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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올해 신규 아파트 건설 및 임대율 전국 최고 수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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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북텍사스(North Texas)의 신규 아파트 건설률과 임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조사 기관 리얼 페이지(RealPag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DFW 지역의 신규 아파트 시장이 건설과 임대 거래 면에서 미 전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 새로 공급되는 임대 아파트 수도 더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의 경우, 해당 지역에 만 9000여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며, 내년에, 이 보다 더 많은 2만 4000여세대의 임대 아파트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도시 별로는, 미 전역 메트로 권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DFW 지역의 4만 3000여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내년 시장 공급을 위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이처럼, 전망이 밝은 북텍사스 아파트 개발 경기는 고용률 성장과 인구 증가 요인에 힘 입어 수년 전부터 지속돼 왔습니다.
지난 6월 기준 12개월 동안, DFW 지역에선 12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 났으며, 이에 따른 노동력 수요 증가가 해당 지역으로 이주민들을 불러 들이는 효과를 일으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2분기 말, 북텍사스 지역의 아파트 공실율이 6%에 못 미치면서, 올해, DFW 아파트 임대 상황도 연간 순 임대 수 2만 4000여세대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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