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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연방 상원 선거, '크루즈 vs 알레드' 15일 토론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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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연방 상원 선거에서 맞붙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콜린 올레드 하원의원이 오늘(15일) 밤 토론으로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11월 5일 선거를 3주 앞둔 가운데, 텍사스의 연방 상원 의석을 놓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콜린 올레드 하원의원이 오늘(15일) 밤 토론에서 격돌합니다.
특히 이번 이번 토론은 후보들이 계획한 유일한 토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간은 중부 표준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WFAA에서 생중계되고 WFAA+ 및 테그나(TEGNA) 앱에서도 스트리밍됩니다.
이번 토론은 달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WFAA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사회는 WFAA의 수석 정치 기자 제이슨 화이트리와 달라스모닝뉴스(Dallas Morning News)의 정치부 작가 그로머 제퍼스 주니어가 맡습니다.
이번 토론은 청중 없이 진행되며, 각 후보자는 60초 동안 자신을 소개한 뒤, 90초 동안 질문에 답변할 시간을 가집니다. 이어 상대방은 90초 동안 반론을 제기하고, 첫 번째 후보자는 60초 동안 추가 반박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진행자의 재량에 따라 60초의 추가 시간을 허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발언은 두 후보 모두 1분씩 주어집니다.
한편 3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현직 크루즈 상원의원은 도전자인 민주당 올레드 하원의원에 48% 대 44%로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 안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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