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 전해.. 큰나무 교회 오클라호마 단기선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12 14:33

본문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선교팀은 지난 6월 23일(일)부터 27일(목)까지 오클라호마 Tahlequah 에 위치한 Elm Tree Baptist Church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총 30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에는 담임 목사를 포함한 교회의 교역자들과 장년뿐만 아니라 유스와 어린이들까지 많은 교인이 선교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원주민들에게 전하였다. 

  큰나무 교회의 오클라호마 인디언 단기선교는 Tahlequah 지역의 체로키 인디언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8년 전 처음 시작된 사역이다. 큰나무교회는 현재까지 지속해서 Elm Tree Baptist Church를 방문하여 교회의 사역과 선교를 돕고 있다. 

김귀보 담임목사는 매년 동일한 장소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것에 대해 이전 인터뷰를 통해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선교지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지속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큰나무교회 단기선교팀은 올여름에 실시했었던 'In The Wild'라는 주제로 현지 교회의 스텝들과 함께 인디언 어린이들을 위한 VBS 를 진행하였으며, 유스 집회, 바이블 스터디, 노방전도 및 Craft, Dance, Game 등 각종 액티비티를 진행하였다. 

 

특별히 VBS마지막 날 진행된 행사인 가스펠 페스티벌에는 많은 현지 인디언 원주민들이 참가하였고, 아이들을 데리러 온 부모들이 예배에 참석해 자녀들이VBS 를 통해 배운 율동과 찬양을 보았으며, 선교팀 전원이 열심히 준비한 찬양과 간증, 스킷 드라마 등을 통해서 참가한 이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함께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남성 2명이 아동 포르노 소지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와일리(Wylie)의 페전트 런(Pheasant Run)에 사는 20대와 30대의 남성 두 명이 경찰의 수색 영장 집행에 의해 발견…
    타운뉴스 2019-07-17 
     〔앵커〕 신학기를 앞둔 DFW 지역의 학부모들이 가을 개학 준비를 위해 작년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전국 평균 수준과 비슷한 규모로 지출을 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컨설팅 전문 조사기관 딜로이트(Del…
    타운뉴스 2019-07-17 
     〔앵커〕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체포에 나서면서 이틀 전, 연방 이민 단속국 ICE가 휴스턴(Houston)에서 벌인 불법 이주민 기습 단속 작전으로 한 아파트에서 주민 6명이 체포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타운뉴스 2019-07-17 
     I-35(Interstate -35)에서 일어난 추돌 사고와 관련해 두 명의 남성이 체포되고 메탐페타민 38 파운드가 압수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9시경, 덴튼(Denton) 경찰이 보니 브레 스트리트(Bonie Brae Street) 인근에서 신고된…
    타운뉴스 2019-07-16 
    [앵커]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에서 발생한 차량 강물 추락사고의 원인이 사고 운전자의 발작 때문인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일요일 저녁 7시 30분경, 한 남성이 어린 딸을 태우고 운전하던 차량…
    타운뉴스 2019-07-16 
     최근, 달라스(Dallas) 시에 몰아친 폭풍으로 수백 그루의 수목이 피해를 입으면서 그 여파가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피해로 이어지자 해당 시 당국이 관련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지난 달, 달라스 시에 폭풍이 기습하면서 도심 곳곳을 지켜온 700여그루의 …
    타운뉴스 2019-07-16 
     〔앵커〕 샌 안토니오(San Antonio)의 한 여성이 사망 후 부패로 백골이 된 모친의 주검과 3년간 살아온 일과 관련해 기소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세귄 경찰국(Seguin Police Department…
    타운뉴스 2019-07-16 
    [앵커]북텍사스(NorthTexas)가 텍사스내 대도시중 대학을졸업한 타주 노동력이가장 많이이주해 오는지역이라는 새조사 결과가나와 주목을받았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온라인재정 정보조사기관 매그니파이머니(MagnifyMoney)가 연방인구 센서스조사 결과를바탕…
    타운뉴스 2019-07-15 
     지난주 금요일밤, 달라스다운타운에서 수백명의 시민과인권운동가들이 트럼프(Trump)행정부의 이주민구금 시설처우에 항의하는시위를 벌었습니다.해당시위 집회는미 멕시코국경 지대구금 센터의과밀 수용과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수용 상황을알려 전국적인관심을 환기시키기위한 저항운동인…
    타운뉴스 2019-07-15 
     [앵커]LBJ 고속도로에서 속도를겨루는 모터사이클레이싱을 한 3명의 바이커들이위장 수사에의한 달라스(Dallas)경찰의 기습단속으로 체포됐습니다.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지난주 목요일밤 9시경, 고속도로에서 불법 레이싱을벌이는 바이커들을단속하기 위해경찰이 위장수사를…
    타운뉴스 2019-07-15 
     달라스(Dallas)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무고한 시민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총격 사망 사건의 용의자가 두 명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한 명만 체포되고 나머지 한 명은 도주해 현재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타운뉴스 2019-07-15 
     포트워스(Fort Worth) 기반 아메리칸항공사(American Airlines)가 보잉(boeing)사의 737 맥스(Max) 기종 운항중단 조치를오는 11월까지더 연장할것으로 전해졌습니다.최근, 해당 항공사가당사 웹사이트에밝힌 내용에따르면, 보잉사의737 맥스 …
    타운뉴스 2019-07-15 
     〔앵커〕 UT 어스틴이 연방 및 주의 주도로 진행되는 수업료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 가을 신학기부터 연소득 6만 5000달러 이하 가정 출신 학생들의 수업료를 면제해 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
    타운뉴스 2019-07-15 
     〔앵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난 금요일 텍사스 국경의 이민자 수용시설을 방문한 뒤 그 상태에 대해 "용인할 만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CNN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타운뉴스 2019-07-15 
    6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체육관에는 형형색색의 텐트가 쳐졌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가족들이 "아빠와 함께 하는 캠핑"에 참여하여 BBQ, 영화 상영, 담력훈련, 탁구, 농구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교…
    종교뉴스 2019-07-1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