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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연휴 이후, 혈액 부족난 가중돼…헌혈 캠페인 활동 저조가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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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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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주춤했던 헌혈 캠페인 상황으로 인해 혈액 부족 문제가 한층 더 심각해 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미 적십자사(American RedCross)가 독립기념일 기간 동안 헌혈 캠페인 활동이 평소보다 미진하게 진행됨에 따라 혈액 부족난이 가중돼 그 어느때 보다 헌혈 기부기 절실히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기준으로대부분의 혈액형 공급량이 3일 분량도 안 남은 상황이라고절박한 혈액 부족 상황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연휴 주간에 헌혈 캠페인이 평소보다 수백 건이나더 적게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독립기념일연휴 시기에 있었던 미진한 헌혈 캠페인 활동과 평소보다 2만 4000건 이상 낮은 결과를 보인 지난 달의 헌혈 기부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근의매우 절박한 혈액 부족 사태를 낳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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