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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장 초청, 동포 단체장 간담회가 어제(화) 오후 6시 해리하인즈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달라스 영사 출장소의 홍성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임한지 2개월을 맞고 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동포 사회의 여러 활동에 대해 듣고 출장소에 대한 건의, 개선 사항 등도 가감없이 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홍성래 소장입니다. 

#. 홍성래 출장 소장

간담회에 참석한 박명희 달라스 한인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달라스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영사 출장소와 긴밀히 협조해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선 참석한 한인 단체와 협회 소개 및 활동 등이 소개됐습니다. 또한 총영사관 추진에 대한 질의 응답도 마련됐습니다. 

홍 소장은 해당 문제에 대해, 여러 고견들을 잘 들었다며, 다만 단시간내에 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포들의 노력으로 출장소가 생겼듯이 앞으로 같이 노력해 가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2시간여 진행된 간담회엔 주 달라스 출장소의 조범근, 권민 영사 및 각계 한인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