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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uga 가정의 잦은 폭력 상황들이 가정폭력 비극으로 이어져…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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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uga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이 여자 친구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관의 총에 목숨을 잃으면서 끝난 가운데,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이 나기까지 이전에 크고 작은 폭력 상황들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마흔 아홉 살의 Emily Law라는 여성이 가정 폭력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Watauga의 Wooddale Drive에 위치한 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당시, Law의 딸이 마흔 여섯 살의 James Freeman이라는 엄마의 전 남자친구가 Law에게 가하는 폭력에 위협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Law는 이미 사망해 시신으로 발견됐으며, Freeman은 경찰의 총에 사살됐습니다.
한편 Law가 살해되기 전, 몇 주 사이, 경찰들이 이미 여러 차례 Law의 집에 출동한 바 있으며, 사건 발생 며칠 전엔, Law가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Watauga 경찰국이 해당 가정폭력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Freeman을 사살한 경찰관은 정직에 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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