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션달라스 주최, 칼빈신학대 강영안 철학교수 세미나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1-09 09:55

본문

미션달라스에서 지난 월요일(7일)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영안 교수를 초청해 목회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달라스 지역 교회 목회자들 15명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목회와 일상: 목회,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강영안 교수가 진행한 이번 목회 세미나는  '일상과 목회가 연관이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강 교수는 이 질문을 참석한 목사들에게 질문을 하며 참석자들의 여러 생각을 듣고 강의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강 교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가 우리의 일상임을 이야기하며 일상과 목회, 신앙생활은 밀첩한 연관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상의 삶을 그리스도 인으로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임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님께서 목회자들을 세우신 이유도 일상에서 신자들이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내도록 양육하고 키워낼 수 있도록 하는것, 그리고 목회자 또한 일상에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회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강 교수는 또한 일상에서 참된 신자로 살기 위해서 필요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누가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가?'로 우리는 남들이 정해준 데로 사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야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원하는데로 살지 않으면 반드시 남들이 원하는데로 살게 되어있다고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삶을 살면 남들이 새워놓은 삶의 계획에 따라서 살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게 되면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삶은 우리의 삶속에서 공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주변에 억울한 사람이나, 고통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을 돌보는 가운데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가 있음을 전했습니다.

 

두번째는 '인애로운 삶'입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사랑이 필요하고, 그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도 있지만, 참된 그리스도 인들은 언제나 마음속 깊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계속 사랑을 받는 사람 뿐만아니라 사랑으로 내 형제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어야 함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삶을 살아감으로 겸손하게 삶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권면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연안 교수가 전하는 말입니다.

 

#. 강영안 교수 int

 

한편 미션달라스는 매달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난민 의료사역과 여러 선교단체와의 협력 사역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션달라스에 사역 문의 및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www.missiondallas.net 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Copyright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앵커〕  전임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택도시개발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정치인 Julian Castro가 고향인 San Antonio에서 2020년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마흔 네…
    타운뉴스 2019-01-14 
    Keller에 근거지를 둔 개인 정보 도용 사기단이 특공경찰대 SWAT팀의 수사로 체포 구금됐습니다.  어제 오전 6시경, Keller 경찰국의 SWAT팀이 Shady Grove Road와 Buckner Lane 사이 교차로 인근의 한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한…
    타운뉴스 2019-01-11 
    다량의 마리화나를 이삿짐 트럭에 싣고 달라스행을 감행한 California 남성 2명이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고 텍사스에서 주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오후 3시경, Amarillo 동쪽 60마일 지점의 Clarendon 인근 지역에서 서른 두 살…
    타운뉴스 2019-01-11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가 오늘로 21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연방 환경보호국 EPA 직원들이 어제 Dallas 다운타운에서 셧다운 종식을 위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셧다운 사태로 EPA를 포함한 정부기관 고용 인력 80만명이 반은 출근을 하지 않고 쉬고 …
    타운뉴스 2019-01-11 
    〔앵커〕  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가 연방 정부가 승인한다면 미 멕시코 국경 장벽을 일부 건설할 수 있음을 Trump 대통령에게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Dan Patrick 부주지사는 …
    타운뉴스 2019-01-11 
    〔앵커〕  Tarrant County의 한 지역 고등학교에서 이틀 연속 일부 학생들이 총격 협박 메시지를 받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지역 경찰이 학교 보안을 강화하고 협박범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타운뉴스 2019-01-11 
    〔앵커〕  Ken Paxton 주 검찰 총장이, 3년여전, Austin 시를 상대로 제기한 텍사스 총기 공개 휴대법 위반 소송과 관련해 해당 시가 주 총기 휴대법을 준수하도록 강제할 것을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g…
    타운뉴스 2019-01-11 
    [앵커] 잦은 Coyote 의 대인 공격으로 고심하던 Frisco 시 당국이 주민 참여 새 대응 체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시에선 작년 10월부터 특정 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타운뉴스 2019-01-10 
    Oklahoma 주의 한 여성이 산림 감독관인 남성과 소셜 미디어 채팅을 나누다 불법 사슴 사냥 행각이 들통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Facebook의 데이트 앱을 통해 한 남성과 얘기를 주고 받던 중, 상대 채팅 남성이 Oklahoam 주 …
    타운뉴스 2019-01-10 
    온라인 데이트 앱을 통해 동성애 성향 남성들을 유인해 폭력과 강도 협박 등을 일삼은 남성 2명이 혐오 범죄로 연방 당국에 체포 기소됐습니다.  연방 수사 당국이 어제, 열 아홉 살의 Daniel Jenkins와 스물 네 살의 Michael Atkinson이 201…
    타운뉴스 2019-01-10 
    〔앵커〕  오는 5월로 예정된 달라스 시장 선거에 후보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곧 임기가 끝나는 Mike Rawlings 달라스 시장의 뒤를 이어 시를 이끌 시장 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타운뉴스 2019-01-10 
    〔앵커〕  Dallas 기반 백화점 체인업체 Neiman Marcus가 6년 전 발생한 전국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40여개 주에 150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g…
    타운뉴스 2019-01-10 
    〔앵커〕  달라스 카운티에서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첫 2명의 독감 사망자가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기준으로, 달라스 카운티 지역에서 이번 겨울 독감 시즌 들어 2명의 첫 독감 사망자가 확인됐…
    타운뉴스 2019-01-10 
    [앵커] 작년 5월 휴스턴 인근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총격범 Dimitrios Pagourtzis의 변호사들이 어제 재판 장소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5월, 17세의…
    타운뉴스 2019-01-09 
    미션달라스에서 지난 월요일(7일)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영안 교수를 초청해 목회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달라스 지역 교회 목회자들 15명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목회와 일상: 목회, 무엇을 위한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강영…
    종교뉴스 2019-01-0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