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감염 우려 식품 리콜 조치

뉴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감염 우려 식품 리콜 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11-21 11:19

본문

〔앵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많이 소비되는 로메인, 그라운드 비프, 칠면조, 케익 믹스와 같은 식품 4종에 E.coli와 살모넬라 감염 우려가 제기되 리콜 조치 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발병 우려가 제기된 4종류의 식품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가장 최근 문제가 된 식재료는 California산 romaine 상추로, 13명의 소비자가 해당 상추를 먹고 E. coli 식중독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기관은 리콜 요구에 앞서, 문제의 상추에 대한 섭취 또는 구입을 전면 금지하는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지난 토요일에는 연방 농무부가 E. coli 감염이 의심되는 Swift Ground Beef와 Blue Ribbon Ground Beef 제품 10만 파운드 정도를 리콜 조치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발병으로는 Ground Turkey와 Cake Mix 식품이 리콜됐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칠면조전문식품업체 Jennie-O는 1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발병과 관련해 10만 파운드에 달하는 생칠면조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Duncan Hines의 cake mix 제품 일부가 리콜됐습니다.

제조사의 Classic White mix 샘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Classic Yellow와 Butter Golden, Confetti cake mix도 리콜 대상에 올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뉴스 목록
불법 청소년 추방 유예 (DACA) 연장과 H-1B 비자 고용주 등록예정 불법 청소년 추방 유예 (DACA) 연장신청 계속으로 가능 한가지 좋은 소식: 연방상소 법원 (9th circuit court)에서 계속적으로 불법 청소년 추방유예 연장 신청을 받아 주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미국 대법원에서 어떤 결정이 있을때까지 계속… 이민뉴스 2018-11-21
마약에 취한채 모유 수유해 2세 아들 중독시킨 Austin 여성 Austin의 한 어머니가 자신의 2살난 아들이 마약의 종류인 메탐페타인과 헤로인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 Travis County 보완관국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34세의 Krystal Lynn Sherman이란 여성은 자신이 … 타운뉴스 2018-11-21
동행선교회 회복센터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열려.. ‘동행 선교회 기금 후원 및 회복 센터 건립 기금 마련 일일 찻집’이 지난 수요일(14일) Carrollton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렸습니다. 동행선교회는 약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각 가정안에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독교 … 종교뉴스 2018-11-21
남부연합 상징 모자로 자폐 학생을 모욕한 Lewisville 교육구에 사과요구 [앵커] 남부연합 상징 모자로 자폐 학생을 모욕한 Lewisville 교육구가 해당 학생의 부모로부터 사과를 요구받았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자폐증 자녀를 둔 북텍사스의 한 가족이 학교 코치들에 의해 남부연합 상징 모… 타운뉴스 2018-11-21
연방 당국, E.coli 감염 우려 로메인 상추 섭취 전면 금지 경고 [앵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E. coli 식중독 발병과 관련해 Texas 등 미 전역으로 유통된 California산 romaine 상추 구입과 섭취를 전면 금지하는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Rom… 타운뉴스 2018-11-21
Oklahoma 주의 한 여성, 3자녀에게 총격 가해.. Oklahoma 주의 한 여성이 자녀들에게 총격을 가해 외아들이 사망하고 두 명의 딸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Okmulgee County Sheriff`s Office 조사에 의하면, 지난 주 목요일 새벽, 피해 아이들의 엄마인 서른 여덟 살의 Amy Hall… 타운뉴스 2018-11-21
총격 사고 발생한 UNT Dallas 캠퍼스, 폭력 방지 대책 회의 열어.. 〔앵커〕 지난 주말 학내 총격 사건이 발생한 UNT Dallas 캠퍼스에서 폭력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한 타운 홀이 어제 소집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UNT Dallas 캠퍼스에서 마흔 한 살의 재학… 타운뉴스 2018-11-21
Carrollton 시 하수관이 파열돼 15만여 갤런의 오수 인근 Creek 흘러들어.. 〔앵커〕 Carrollton 시에서 하수관이 파열돼 15만여 갤런의 오수가 Hutton Branch Creek으로 흘러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월요일 오전 11시경, Winding Cr… 타운뉴스 2018-11-21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감염 우려 식품 리콜 조치 〔앵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많이 소비되는 로메인, 그라운드 비프, 칠면조, 케익 믹스와 같은 식품 4종에 E.coli와 살모넬라 감염 우려가 제기되 리콜 조치 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타운뉴스 2018-11-21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한인 교회 3곳에 후원금 전달 지난 주 목요일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가 달라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한인 교회 3곳을 선정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해당 교회는 제자침례교회(박성하 목사), 이웃사랑교회(손성호 목사), 달라스 코너스톤 교회(손해도 목사)의 3곳입니다. 제자침례… 종교뉴스 2018-11-21
Irving의 오수 범람 사태는 폭우 때문…식수에 영향 없어 [앵커] Irving에서 지난 일요일 2건의 오수 범람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Irving의 International Place와 Century Center Boulevar… 타운뉴스 2018-11-20
Haslet 데이케어 종사자, 4세 남아 폭행으로 체포돼 [앵커] Haslet시의 한 데이케어 종사자가 네 살 된 남아를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6일, Little Country Day Care Pre-School에서 Tracy Ludwig라는 데… 타운뉴스 2018-11-20
Fort Worth 물 끓여 먹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 해제 지난 주말 동안, Fort Worth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발령됐던 물 끓여 먹기 주의보인 Boil Water Advisory가 어제 오전 해제됐습니다. Fort Worth 시 당국은 어제, Como 주거 지역의 Farnsworth Avenue 일대 주민들에… 타운뉴스 2018-11-20
Abilene 고교 15세 남학생, Grapevine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앵커〕 학교 현장 학습으로 Grapevine을 찾은 열 다섯 살의 고등학생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Abilene 고등학교 재학 중인 15세의 한 남학생이 연극 관련 컨퍼런스를 위해 찾은 … 타운뉴스 2018-11-20
Fort Worth Food Bank, 추수감사절 요리 무료 지원 〔앵커〕 Fort Worth의 Community Food Bank가 지역 내 수 백 가구의 불우 이웃 가정들을 위해 추수감사절 칠면조 요리 무료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 타운뉴스 2018-11-20

dalk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