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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달라스 딥엘름지역에 핵심 운영 사무실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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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달라스(Dallas)에 4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핵심 운영 사무실인 corporate office 건설의 첫 삽을 떴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의 다라 코스로우샤히(Dara Khosrowshahi) 최고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달라스 딥 엘름(Deep Ellum) 지역에서 해당 기업의 새 핵심 운영 사무실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해당 기업이 새 딥 엘름 사업장에 대해 우버의 샌 프란시스코(San Francisco) 본사를 제외한 오피스 중 가장 규모가 큰 핵심 사업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40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2023년 연말까지 3000명으로 증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사업장에선 재정과 인력 관리 그리고 글로벌 우버 사업장 운영 지원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우버는 지난 5월, 상장기업으로써 기업공개가 실망스런 결과를 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이후엔 인력 감축이 세 차례 이행돼 총 1000여명의 직원이 해고됐으며, 기업 소득 성장도 창업 이후 가장 느린 속도를 보임에 따라 지난 8월 분기별적자가 50억여달러를 기록하는 상당한 부진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코스로우샤히 최고경영자는 해당 기공식에서 더 이상의 인원 감축 계획은 없으며, 우버 비즈니스의 건전성과 상장기업으로써 책임감 있는 성장 노력이 새 달라스 사업장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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