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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FW 주택 시장 상승세가 정점이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완만해진 가운데, 향후 주택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FW 주택 시장 가격이 정점에 이른 후 상승 폭이 완만해진 가운데, 향후 주택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Dallas 지역의 집값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재산세 평가액도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ast Dallas의 100년 가까이 된 한 낡은 주택의 올해 재산세가 3만 8000달러나 증액된 것이 지속적인 오름세로 더 이상 이를 데 없는 집값과 재산세 상승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5년 사이, 재산세 평가액이 70% 정도 급증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55% 상승해 이목을 끌었던 2013년 수준을 훨씬 웃도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DFW의 이같은 집값 폭등이 정점에 이름에 따라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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