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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llton 뺑소니 교통 사고로 20대 남성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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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3-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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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어제 새벽 Carrollton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새벽 3시경, Carrollton Marsh Lane의 교통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중상을 입고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스물 다섯 살의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사고 당시 길을 건너려고 하던 중 뺑소니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고 후 경찰에 의해 Texas Health Presbyterian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용의 차량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 생산된 짙은 회색의 Toyota 4Runner이며 차량 앞 끝부분이 훼손되고 차량 grill에 새겨진 은색 Toyota 로고가 지워져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rrollton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고 운전자에 대한 제보를 당부하면서, 차체 수리점에는 용의 차량에 대한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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